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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동차] 페라리 엔진 장착, 최고급 실내 디자인 … 럭셔리 수퍼 SUV ‘르반떼GTS’ 주목
르반떼 GTS는 마세라티가 르반떼를 개발하는 과정부터 함께 준비한 고성능 모델이다. 페라리 공장에서 만들어진 강력한 8기통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갖추면서 각종 호화로운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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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 정의선 체제 굳히기…1세대 부회장 올 들어 넷 퇴진
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(가운데)이 지난 11일 충주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제1공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. 현대차는 이날 제2공장 신축공사 기공식을 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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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럭셔리·SUV·친환경…중국 車시장의 올해 트렌드
세계 최대 규모인 중국 자동차 시장의 올해 트랜드는 초(超) 럭셔리·스포츠유틸리티(SUV)·친환경 차 삼각 편대였다. 메르세데스 벤츠 그룹이 25일 세계 최초로 공개한 초호화 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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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세라티 3총사의 칼끝이 매섭다
이탈리아의 명품 스포츠카 마세라티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 지 10년 만에 연간 판매 2000대를 기록했다. 2016년 1200대에서 급상승했다. 라인업 확장으로 2018년에도 폭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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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한국 자동차산업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
문희철 산업부 기자 ‘롤스로이스·벤틀리·애스턴 마틴·로터스·재규어·랜드로버·미니….’ 모두 영국에서 탄생한 자동차 브랜드다. 하지만 지금은 독일·미국·중국·인도 기업으로 뿔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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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한국 자동차 산업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
영국에서 탄생한 자동차 브랜드는 모두 해외 기업으로 팔렸다.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롤스로이스, 벤틀리, 애스턴마틴, 재규어, 랜드로버. [중앙DB] '롤스로이스·벤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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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름 퍼먹는 하마란 악명 떨치고 친환경 첨병으로
━ [CAR] 눈앞에 다가온 전기 SUV 전성시대 테슬라 모델 X ‘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’. 요즘 전기차 시장을 보면 이 성경 구절이 딱 떠오른다. 꼬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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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동차] 430마력, 4륜 구동으로 다이내믹하지만 승차감 편안한 '럭셔리 SUV'
대중에게 익숙한 메르세데스-벤츠, 아우디, BMW 등은 프리미엄 브랜드로 불린다. 반면 벤틀리·마세라티와 같은 고급차는 럭셔리 브랜드로 분류된다. 럭셔리 브랜드의 소비자층은 이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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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리는 차에 오뜨 꾸튀르를 입힌다"
애스턴 마틴 V12 자가토 독일에서 야금술을 배우고 돌아온 이탈리아 청년 우고 자가토(Ugo Zagato·1890~1968)는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비행기 제작사인 안살도 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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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어진 벤츠, 11년 만에 BMW 잡았다
2013년 방한한 디터 제체 메르세데스-벤츠 회장이 ‘S클래스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제체 회장은 ‘젊은 벤츠’로의 변신을 지휘하고 있다. [사진 메르세데스-벤츠]독일제 고급차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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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운대 부자들 지갑이 열린다…롤스로이스·재규어랜드로버 부산 매장 오픈
부산 수입차 시장의 업그레이드가 가파르다. 롤스로이스, 재규어랜드로버 등 서울·수도권 지역에 집중됐던 프리미엄 브랜드가 속속 부산에 전시장을 내고 있다. 특히 부유층 밀집 지역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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뼛속까지 ‘BMW맨’이 롤스로이스 경영자로
최고급 수제(手製) 승용차의 대명사 롤스로이스를 7년째 이끌고 있는 토스텐 뮐러-위트비스(56) 롤스로이스 모터카 최고경영자(CEO)를 영종도 롤스로이스 스튜디오에서 단독으로 인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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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경제 용어] 비스포크(Bespoke)
틴틴 여러분이 사용하는 물건들은 대부분 공장에서 대량생산되는 제품이에요. 공산품을 대량생산하기 시작한 건 가격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. 같은 디자인과 규격에 맞춰 물건을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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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6 부산국제모터쇼를 가다] 국산 신차의 대향연
오는 7월 국내 출시 예정인 현대차의 제네시스 ‘G80’.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양대 축제로 꼽히는 ‘2016 부산국제모터쇼’가 6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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럭셔리 내세운 제네시스 G80, 감성 앞세운 QM6 시선집중
2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(BEXCO)에 자동차 업계 최고경영자(CEO)와 스타 마케터·디자이너가 총출동했다. 이날 개막한 부산국제모터쇼의 프레스데이에서 각 회사의 신제품을 소개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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웬만한 글로벌 신차, 부산에 다 모였군요
자동차 모터쇼엔 ‘홈 어드밴티지(이점)’가 있다. 프랑크푸르트모터쇼는 메르세데스-벤츠·BMW·폴크스바겐 같은 독일차, 파리모터쇼는 르노·푸조 같은 프랑스차, 도쿄모터쇼는 도요타·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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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.1㎜ 오차도 허용 않는 실내 외부 소음 완벽하게 차단 정적 속에 시속 300㎞ 질주
“세상에서 가장 빠른 트럭이구만.” 에토레 부가티는 1930년 프랑스 그랑프리에서 자신의 경주차를 앞지른 벤틀리를 이렇게 조롱하며 애써 위안을 삼았다. 부가티의 푸념은 85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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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 “TV·스마트폰 수익 개선” … 현대차 “EQ900 성과 낼 것”
‘중후장대(重厚長大)’도 ‘경박단소(輕薄短小)’도 모두 어려웠다.지난해 세계 시장에 몰아친 불황의 파고는 한국 기업이라고 비켜가지 않았다. 4년 연속 이어오던 ‘무역 1조 클럽’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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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너진 딱정벌레차 신화, 그 뒤엔 80년 핏줄의 암투
“2018년까지 경제성과 친환경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완성차 업체가 되겠다.” 마르틴 빈터코른(68) 전 폴크스바겐그룹 최고경영자(CEO)는 올해 초 발간한 연례보고서에 연비와 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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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폴크스바겐 사건 후유증
남정호논설위원19세기 말 영국에서 짝퉁 문제가 불거졌다. 유럽 한 후진국에서 영국제로 속인 가짜가 쏟아진 탓이다. 제조국을 쓰게 한 상표법이 제정됐지만 소용없었다. 포장엔 원산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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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소비자에 두 손 든 ‘클린 디젤’ … 12억 달러 보상 ‘제2 도요타’ 되나
폴크스바겐이 미주 시장 공략을 위해 내세운 ‘클린 디젤’은 연비 효율을 높이지 않고선 달성할 수 없는 목표임이 이번 사태로 드러났다. [중앙포토]독일어로 ‘대중(Volk)의 차(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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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명하복에 젖은 폴크스바겐 ‘위험한 질주’하다 사고
폴크스바겐은 2차 대전 때 폐허가 된 공장을 되살려 비틀을 생산했다. 사진은 1954년 6월, 서독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비틀 공장. 이곳에서 당시에만 하루 900여 대의 차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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픽업이 분위기 주도 … 미국 경기회복 암시
관련기사 수입차는 소형으로 승부, 국산차는 세단과 SUV로 맞불 지난 12일(현지시간), 미국 디트로이트의 코보센터에서 2015 북미 국제오토쇼가 언론 사전공개 행사를 시작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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헉 소리나는 3억8000만원짜리 벤틀리 국내 6대 들어온다
럭셔리 레이싱카의 대명사로 꼽히는 벤틀리가 한정판 신차 ‘GT3-R’을 국내에 내놓는다. 벤틀리 측이 밝힌 가격은 3억 8000만원. 전 세계에 딱 300대 한정으로 제작된 차량